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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위한 준비

죽음 안락사
작성자
캠프장
작성일
2022-12-11 01:55
조회
614
죽음을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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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현재 병중에 계신 분도 있을 것이고, 중환자 실에 계신 분도 있을 것이고,
사고를 당해 집에서 거동이 불가한 분도, 혹은 살아 있지만 의사로 부터 사망선고를 이미 받아놓은 분도 있을 겁니다.

존엄사를 택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이러 저러한 죽음에서 그나마 편안한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먼저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세요.
부동산 및 재산도 정리하고, 인간 관계도 정리하세요..
죽는 날 까지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생활비는 남겨두셔야 겠지요.
가족관계 , 인간관계에서 미련을 남기지 마세요.. 그저 나 없어도 잘 살 것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남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남겨진 가족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들 모두가 스스로 그들의 삶의 무대에서 주연이고, 주인공 입니다.. 당신이 간섭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유언장도 준비하시고, 자신의 장례에 필요한 경비나 장례 방식에 대해서도 글로 남기세요..
3. 상기 1번과 2번이 되었다면, 이제 죽는 날까지 영혼을 위한 수련을 하십시요.
- 이전의 삶이 어떠했든 식욕, 성욕 등의 본능도 버리세요... 억제가 아니라, 마음이 일어나면, 놀라 버리셔야 합니다.
죽음으로 향한다 생각하시면 그러한 본능이나 육욕, 식욕 은 육체가 있을 때나 가능한 것이고,
육신이 없는 영혼의 세계에서는 쓸데없는 고집이고, 아집이고, 망상 입니다.

- 자기 판단, 가치관도 버리세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인간세상의 판단은 육신이 주어진 인간세상에서 소수의 권력있는 자들이 법과 형식으로 만든 것일 뿐, 육신을 버리고, 영원불멸의 세계로 가는 데에는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려 하지 말고, 모든 것을 버리세요....

- 내 스스로 죽었음을 알아차렸을 때에는 육신에 관련된 식욕, 성욕, 명예욕, 재산욕 등 모든 욕심이 절대적으로 불필요함을 되내이고, 스스로 세뇌하셔야 합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세상에 티끌로 되어 돌아감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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